세계 17개국 CEO 80여명 참석
수요가와 일체감 조성 및 협력체계 강화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해외 바이어 초청 간담회(Global Customers Convention)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아시아와 미주, 중동 등 세계 각지 17개국 CEO 8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참석해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17일 환송사에서 “고객 여러분들의 변함 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회사의 경쟁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현대제철의 목표는 최고의 고객지향 정신을 가진 세계 최고의 철강회사로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바이어들은 당진제철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방문하고 고로와 전기로 모두를 갖춤으로써 거의 모든 철강 제품군을 아우르는 회사의 경쟁력과 글로벌 톱5의 자동차기업인 현대차의 위상을 직접 체험했다.

  현대제철은 이번 초청 간담회를 통해 해외 수요가와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강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또한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한 고객사들에게 감사를 표했으며, 현재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것을 당부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