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하우징브랜드페어 참가… 신제품 '눈길'

남선알미늄, 하우징브랜드페어 참가… 신제품 '눈길'

  • 비철금속
  • 승인 2012.05.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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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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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등급제 대응 위한 등급별 제품 개발 완료
총 25종 다양한 신제품 전시

  남선알미늄(사장 임선진)이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알미늄 창호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은 리드엑스포 주최로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해 총 25종의 친환경·기능성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 '2012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한 남선알미늄은 이날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100여개 참가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계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는 7월 시행예정인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에 대응하는 등급별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고효율의 기능성 창호제품을 선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시품목은 친환경 트렌드에 걸맞는 고기능성 창호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주요 제품은 ▲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인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 자동 블라인드 내장 시스템 이중창인 '리프트 업 슬라이딩(Lift Up Sliding) 250' ▲ 군 관련 주요건물에 사용되는 '방폭창(Bomb Blast Mitigated Window)' 등이다.

▲ 남선알미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신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 부스에서는 건물 옥상이나 외벽 등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전시와 함께 건물 지붕에 태양광발전 모듈을 부착해 전기를 얻는 '루프(Roof)형 BIPV'도 선보였다.

  남선알미늄 임선진 사장은 "국내 최대규모의 명품건축자재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7월 창호등급제 시행에 따라 고효율 창호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선의 기술력이 집약된 친환경 고기능성 신제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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