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 “직장동료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원동력”

<현장인> “직장동료에 대한 신뢰와 배려가 원동력”

  • 철강
  • 승인 2012.06.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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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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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산업 당진공장 생산팀 최근원 반장

  1990년 11월 1일 입사해 올해로 22년차를 맞는 기린산업 최근원 반장은 “직장생활에서 업무 이상으로 사람에 대해 신뢰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똘똘 뭉친” 인간미 넘치는 일꾼이다.

 

 

  기린산업 당진공장 생산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근원 반장은 언제나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최선을 다할 때 어려움 속에서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최 반장의 신조다.

  후배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 역시 “업무도 중요하지만 직장동료에 대한 신뢰와 이해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활할 때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라는 조언이다.

  상대를 생각하는 만큼 오랜 회사 생활을 보다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최 반장의 사회생활 노하우다.

  최근원 반장은 회사를 다니며 회사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꿈나들이행사가 가장 기억에 남고 회사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산행이나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전 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회사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밝힌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회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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