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6.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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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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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제외하고 하락 마감함
 
  Copper-중국 공식 PMI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것이 중국 정부가 경제성장 정책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면서 아시아장에서는 오히려 상승시도를 연출함. 하지만, 유럽장이 오픈하면서 이런 반등 분위기가 반전된 가운데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수마저 예상보다 나쁘게 나오자 결국 약세로 장을 마감함.

  Aluminum-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전기동의 약세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동반 하락 시도를 연출함.        

  Nickel, Zinc-두 품목 다 전기동의 약세 영향으로 지지부진한 거래를 연출함. 다만, 아연은 저가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함.


*유로존 불안 지속 될 듯...

  Copper-유로존 우려에다 미국 경제지표 마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중간 중간 기술적인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약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이런 가운데 이번 7일에 있을 버냉키의장의 의회 연설 내용이 관심사항인데, 고용지표가 부진했던 만큼 연준이 어떤 경기 부양 조치를 취할 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도 있기 때문임. 또한, 최근 스페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다음 위기의 진앙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오는 7일 실시될 스페인 국채 입찰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임.         

  Aluminum-기본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는 가운데, 강한 지지를 보여줬던 $2,000선 아래에서 장을 마감한 만큼 제한적이나마 추가적인 하락세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임.  

  Nickel, Zinc-유로존 불안감속에 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니켈은 러시아 수출항구인 Arctic port of Dudink가 유빙으로 인해 폐쇄되었다는 소식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할 지가 관심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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