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분야 외 일반판매 부문 확충 계획 밝혀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이 8일 개최된 철의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행사 직후 기자와 만난 신성재 사장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며, 철강업계 선후배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었기 때문에 큰 상을 수상했다"면서 "앞으로 더 노력하고 분발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현대자동차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동반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국을 포함해 북미와 유럽, 터키 등에 대해서 꾸준히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대차 후방효과가 있지만 일반판매 부문도 늘리고 있다"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가공센터 확충을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냉연설비 증설에 대해서는 "계획했던 일정에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