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헤쳐 나가라는 독려로 받아들일 것"
8일 열린 철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변철규 동국제강 부사장은 "수상을 불과 며칠 전에 알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면서 "철강업계가 너나 없이 불경기를 겪고 있는데, 동국제강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라는 독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반기 철강시황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경영전략을 다시금 짚어보며 시장 상황에 맞춰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