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출자사 뉴알텍서 QSS활동 전개

포스코P&S, 출자사 뉴알텍서 QSS활동 전개

  • 일반경제
  • 승인 2012.06.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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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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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알텍 전직원 참여해 혁신 마인드 공유

  포스코P&S(사장 권영태)가 지난 8일 권영태 사장 등 임직원과 QSS활동 자문을 맡은 포엠아이컨설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자회사 뉴알텍(NALT)에서 '뉴알텍 QSS활동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생산현장의 안전하고 깨끗한 작업환경 조성 및 전직원의 혁신 마인드 공유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QSS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는 마스터플랜 발표, 현장직원들의 각오가 담긴 동영상 시청, 결의문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스코P&S 권영태 사장은 “혁신이라는 것은 구성원 모두가 한 뜻으로 일상 속 개선활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QSS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생산성 높은 강한 현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혁신 활동에는 포스코P&S 임직원 180여명과 뉴알텍 120여명 전원이 5S(정리, 정돈, 청소, 청결, 습관화) 및 마이머신 활동에 동참키로 했으며, 포스코P&S는 청결한 작업환경 조성 및 설비성능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혁신의 성과를 체험함으로써 임직원들이 가치를 높여 일하는 방식을 터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알텍은 알루미늄 후판, 열연, 냉연 등 압연재 전문생산공장으로 용해로, 주조기, 압연기 등 알루미늄 판재류 생산에 필요한 전공정 설비를 갖추고 있어 현장진단 결과, 환경관리와 설비관리 부문에서 현장혁신의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어 포스코P&S 출자회사 중 가장 먼저 QSS활동을 실시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뉴알텍은 향후 5개월간 5S, 마이머신 활동 이외에도 주조작업장 명소만들기, 혁신인프라구축 등의 과제활동도 수행한다. 포스코P&S는 이번 QSS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포항SPFC, 광양SPFC, 군산SPFC, 포항SRDC 등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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