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6.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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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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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 및 전망

  금주 목요일 아연은 가까운 시일 내에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에 백워데이션으로 전환. 현물이 3개월물 보다 $9.20 높으며 이는 지난 2008년 12월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중국의 아연 수입 프리미엄 상승 중. 지난 주 아연 프리미엄은 그 전주의 톤 당 $100~$110 수준 보다 높은 $110에 육박. 볼리비아는 글렌코어 자회사 소유의 아연, 주석 광산을 국유화 하기로 했다고 발표.


*전기동

  금주 전기동은 그리스 재총선 앞두고 이탈리아, 스페인 국채 금리 7% 돌파, 연이은 스페인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의 악재와 미국 인플레이션 하락에 따른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중국 수요 증가 전망 등의 호재 혼재 속에 $7,400선 중심으로 혼조세 유지.

  하지만 금주 말 중앙은행들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공동 대응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7,500선을 상회하기도 하는 등 반등세 보임. BNP파리바는 2012년 전기동 가격을 기존의 $8,100에서 $7,575로 그리고 2013년 경우 기졲의 $8,000에서 $7,875로 하향 조정. 다음 한 주는 최근 흐름처럼 펀더멘털 요인보다는 그리스 재총선 결과, FOMC 회의 내용 등의 외부 요인에 따라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알루미늄

  금주 알루미늄은 유로존 불안감 확산에 $2,000선대에서 $1,950선 근처까지 지속적으로 하락.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시장의 수급 상황은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 진행 부재로 인해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알루미늄 협회에 의하면 올해 1분기 북미의 알루미늄 수요가 전선 분야 수요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밝혀짐.러시아의 1~4월 알루미늄 수출은 1.212mili.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24.8% 증가.


*니켈

  금주 니켈은 유럽 재정위기, 미국 경기 성장 둔화 우려에 $17,300선에서 저항 받은 후 $17,000선에 이어 $16,600선까지 하락.올해 1분기 전세계 니켈 생산량이 지난 분기 대비 2.8% 감소. 주 요인은 생산업체들이 부진한 수요로 인해 생산량을 줄였기 때문.중국의 5월 니켈 정광 수입이 인도네시아 수출제한 조치로 인해 수요가 몰리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 전망.인도네시아 수출 제한 관련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니켈 사용량이 많은 일본은 WTO에 수출 제한 완화를 요구할 것이라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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