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1~5월 누적수출 115만톤 돌파

수출 전년비 23.1% 증가
송유관, 유정관 등 에너지용 강관이 주도

강관 1~5월 누적수출량이 115만톤을 돌파했다.

2012년 5월 강관 수출입
(단위 : 톤, %)
		월별					누계(1~5월)			점유율
		2011. 5	2012. 4	2012. 5	전월비	전년비	2011	2012	전년비	(월별)
수출	미국	124,320	147,738	140,149	-5.1	12.7	510,137	682,378	33.8	58.3
	쿠웨이트	2,741	8,188	17,103	108.9	524	14,395	35,105	143.9	7.1
	기타	83,042	94,714	83,068	-12.3	0.0	406,041	428,355	5.5	34.6
	계	210,103	250,640	240,320	-4.1	14.4	930,573	1,145,838	23.1	100.0
수 입	중국	43,142	39,813	41,364	3.9	-4.1	169,284	176,012	4	57.3
	일본	19,662	18,669	16,151	-13.5	-17.9	86,694	81,174	-6.4	22.4
	기타	15,671	12,640	14,695	16.3	-6.2	48,405	61,402	26.9	20.4
	계	78,475	71,122	72,210	1.5	-8	304,383	318,588	4.7	100.0
자료 :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 까지의 강관 누적 수출량이 114만5,838톤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3.1% 많은 양이며 지난해 총 수출량인 240만579톤 대비로는 47.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수출출량 증가는 에너지용 강관의 수출 증가가 견인했다. 지난 1~5월 에너지용 강관 수출량은 전년동기간 대비35.3% 급증한 76만5,291톤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 비중으로는 66.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수출품목 중 송유관은 전년비 27.7% 증가한 44만4,681톤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유정관 수출도 전년 대비 47.5% 늘어난 32만610톤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5월 기준 전월비로는 수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5월 강관 수출은 전월 대비 4.1% 줄어든 24만320톤을 기록했으며 에너지용 강관 수출도 전월비 9.4% 줄어든 14만4,208톤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국은 미국으로 집계됐다. 1~5월 누적 판매량은 전체 수출량의 59.5%를 차지하는 68만2,378톤을 수출했고 5월 한달간 수출은 전체 비중의 58.3%인 14만149톤을 기록했다.

1~5월 강관 수입은 31만8,588톤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것이다. 5월 한달 수입량은 7만2,210톤으로 전월비 1.5% 늘어나는 데 그쳤다.

최대 수입 국가는 중국으로 지난달까지 8만1,174톤을 수입했으며 5월 한달간은 4만1,364톤을 들여왔다.

<2012년 5월 에너지용 강관 수출>
(단위 : 톤, %)
		월별					누계(1~5월)
		2011. 5	2012. 4	2012. 5	전월비	전년비	2011	2012	전년비
송유관	스파이럴	4,042	6,846	4,585	-33	13.4	4,255	43,654	925.9
	롤벤딩	17,480	35,776	22,537	-37	28.9	82,085	130,336	58.8
	전기용접(중소)	65,966	47,812	50,871	6.4	-22.9	239,115	250,784	4.9
	전기용접(대)	3,133	4,024	6,286	56.2	100.6	22,792	19,907	-12.7
	계	90,621	94,458	84,279	-10.8	-7.0	348,247	444,681	27.7
유정관		41,231	73,785	59,929	-18.8	45.3	217,422	320,610	47.5
계		131,852	168,243	144,208	-14.3	9.4	565,669	765,291	35.3
자료 : 한국철강협회

김덕호 dhkim@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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