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제외하고 약세 마감함
Copper-미국의 연방준비위원회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장 막판까지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전기동은 장 막판 경계 장세로 전환되면서 나타난 매도세로 10여분 만에 $100 가까이 하락하는 약세장을 연출함. 이후 단기 급락에 따른 반발 매입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면서 장을 마감함.
Aluminum-전기동의 약세에다 IAI에서 발표된 5월 일일 생산량이 67,900톤으로 4월의 68,100톤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시장이 기대하였던 감소폭이 아니었던 점이 부각되면서 약세 마감함.
Nickel, Zinc - 아연은 전기동의 약세 움직임을 추종함. 다만, 니켈은 일전에 단기 저점을 확인하고 반등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보합 마감함
*실망스런 연준의 발표. 추가 약세???
Copper - 연준이 시장이 기대하였던 3차 양적 완화에 대한 언급이 없이 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만을 할 것이라고 한 만큼 추가 약세가 불가피할 듯. 다만, 어제 장 막판 단기 급락하면서 뉴스를 어느 정도 소화한 데다가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다고 하는 만큼 일방적인 하락을 기대하기도 힘든 상황임. 단기 이평선들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면서 제한적이나마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 -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어 어느 레벨에서 하락세가 제한될 것인지가 관건임. 실수요자의 매입세 보다 financing 거래에 대한 수요가 있는 점이 감산을 제한시키고 있는 상황임
Nickel, Zinc - 니켈과 아연도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