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단신)전남도,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 외 1건

(건설단신)전남도,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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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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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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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사업 본격화
포스코건설 등과 협약…올 하반기 정상가동 예정

전라남도가 공공기관 태양광발전 설치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포스코건설, 한국남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KB자산운용과 시군이 공공기관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마치고 사업 착수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태양광발전 설치사업은 오는 2014년까지 1,200억원을 투입해 관내 공공건물 옥상, 주차장, 상하수도 시설, 유휴부지 등을 대상으로 설비용량 총 9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그동안 이 사업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설계·시공 및 운영과 이에 따른 비용을 부담해 수차례에 걸쳐 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를 위한 현장조사를 실시, 1단계로 10Mw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올 하반기 20Mw 설치를 위한 사업 타당성조사를 함께 실시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는 이 사업으로 얻는 임대료 수익 중 일부분은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상계동에 보금자리주택 457세대 공급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보금자리주택 457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노원구 상계동 지역에는 49㎡형, 59㎡형 임대주택(315세대)과 국민주택규모 이하인 84㎡(임대 26세대, 분양 116세대)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 주택이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소통(993㎡)시설을 확충해 주민들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도로(3,109㎡), 완충녹지(3,302㎡) 등 총 6,411㎡(사업부지의 25.09%)의 기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 주변에는 동부간선도로가 접해 있으며 당현천, 중랑천과 마들 근린체육공원, 들국화공원, 달맞이 교통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보금자리주택이 들어설 이곳은 한진중공업소유 부지(가스공급시설)며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8만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 SH공사에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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