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제유가는 경제지표 악화, 유로존 위기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3.25달러 떨어진 78.20달러에,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전일 대비 3.46달러 하락한 89.23달러에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3.60달러 하락한 90.67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유가 하락은 주요국의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