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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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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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독일, 미국의 제조업 경기 악화
*지난 주 CFTC에 의하면 투기자들 코멕스 전기동 매도 포지션 증가.
*중국 일본 PMI지수 하락 여파는 진행중
*유로존 실업률 석 달 연속 사상 최고 기록 11.1% 달해


  월요일 전기동은 하락으로 시작해 지난 주 금요일 급등한 차익매물과 시장의 주요국 제조업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7,600선을 지지선으로 나름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타 다른 비철금속도 마찬가지로 전기동 만큼은 아니지만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 주 EU 정상회담의 결과로 금요일 하루 4% 급등을 보인 전기동과 나머진 비철금속들은 중국의 제조업 활동 개선없이는 유지되기 어려운 듯하다. 지난 주 중국발 저가매수세가 관찰되었지만 실물 시장의 수요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트레이들은 언급했다.

  또한 낙관적 회의 결과로 인해 단기 급등을 했지만 단 한번의 회의가 해결 해줄 수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그 누구나 아는 듯 하다.

  지난 주 CFTC 데이타를 확인해 보면 투기거래자들은 코멕스 전기동의 매도 포지션을 1,873계약 늘려 13,770계약을 보유중이라고 언급해 투기거래자들은 전기동 약세를 점치는 모습이다. 중국과 일본의 PMI지수 하락여파가 유로존회의 긍정적 결과를 상쇄한듯 보인다. 유로존의 문제는 단기적으로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에 향후에도 상승반락여파가 반복되서 나올 수 있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유로존 실업률도 석달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시장의 하락압력을 도왔다. 기술적으론 전기동은 파동 4파인 $7,594에서 지지를 받는다면$7,745에 도달을 예상하고 이를 하향 돌파한다면 $7,500 초반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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