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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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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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익 실현과 경제지표 악화에 하락 마감함


  Copper-지난 주 EU 정상회담에서의 예상밖의 호재로 전기동 가격이 급등한 것에 대한 차익실현이 출현하고 글로벌 경제지표 악화로 하락 마감했음. 중국 HSBC 제조업 잠정치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전기동 수요의 큰 폭을 담당하는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고 미국과 유로존 제조업 지수도 예상을 크게 하회하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며 가격 하락 압력을 주었음. 

  Aluminum-글로벌 경제 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채무 우려감 완화와 최근 저점 레벨에서의 반등세가 지속되며 약보합권으로 장을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지난 금요일 급등에 대한 차익실현이 나오며 소폭 하락 마감했음.    


*유로존 채무우려감 완화 vs 글로벌 경기 둔화 


  Copper-부진한 글로벌 경제 지표가 두드러지게 나오고 있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지난 주 EU정상회담의 호재에 의한 가격 상승을 제한하고 있음. 이러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어느 정도 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겠지만, 지난 주 EU정상회담의 성공적인 합의로 유로존 우려감이 잦아들면서 경기 둔화에 따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어 가격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최근 투자자들의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현재의 경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이번 달 말의 FOMC회의에서의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예상되 전기동은 최근 거래 레벨에서 한단계 레벨업 된 레인지에서 거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최근 가격이 강하게 지지되던 저점레벨에서의 반등의 힘이 지속되며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기술적으로 $1,920레벨의 이평선의 상향돌파가 선행되야 지속적인 상승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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