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확장 차후에도 지양할 방침
동부제철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 동주철강(대표 김주완)이 보다 내실 있는 자사 부대사업 운영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주철강의 부대사업은 샤시보강재 가공이며 국내 한 샤시보강재 업체의 협력업체로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했다.
보유 설비로는 롤포밍기 3기다.
동주철강은 건설경기 장기침체로 수요가들의 위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경영이 최우선 돼야 한다고 판단, 무리한 확장은 앞으로도 지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만, 차후 수요 개선 움직임이 보인다면 일부 투자 가능성은 열어놨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 대비 실제 수익을 거둘 수 있어야 하지만 현 시장 상황은 뒷받침 되지 않는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다 보면 길은 열릴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