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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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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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이번 주 비철금속 시장은 변동성이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금리인하와 추가완화조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동은 $7823을 터치했다. 그러나 목요일 드라기의 연설과 동시에 전기동 가격은 급락했고 금요일 발표된 부진한 미국지표의 영향은 다시금 전기동 가격하락세에 힘을 실은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치 못한 중국의 금리 인하는 시장에 힘을 실은 듯 보였다.

  그러나 곧이어 발표된 드라기의 경제 하강 위험 발언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듯 보였다. 시장은 금새 하락세로 돌아섰다. 침체된 산업으로 인한 전기동 수요 부족 염려와 달러강세는 비철 시장 하락세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변동치는 80K로 이전치인 69K를 상회했지만 예상치인 100 K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전기동 가격의 하락세를 다시 한번 부추긴 것으로 추정 된다. 전기동 가격은 이번주 들어 처음으로 7600을 하향 돌파했다. LME 와 SHFE 주간재고는 증가했다.


*알루미늄

  미국과 캐나다 알류미늄 수요는 올해 첫 4달동안 약 70.78억 파운드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약 6.6%증가. 일본의 5월 rolled-aluminum productes의 선적량이 3.9%증가. 이는 4개월 연속 증가. 알루미늄 재고량 6,908톤 감소한 306,379톤으로 2월 이후 최저량 기록. 카메룬 알루미나는 2015년까지 아프리카의 두번째 알루미나 제련소, 철도, 항만시설에 투자할 예정임.


*니켈

  Brundi는 전력부족과 탄자니아 혹은 케냐로 가기 위한 항구까지의 철로 건설로 최소 2016년까지 니켈 생산이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 Talvivaara는 2분기 니켈 생산량이 전년대비 19.1% 감소했다고 발표. 플라즈 철강 비지니스 브리핑에서 2분기 유럽 지역의 스테인리스 스틸 시장의 최종구매자들이 낮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고 판매점들이 언급


*주간 뉴스 및 전망

중국의 5월 아연정광 수입은 수요 증가와 LME와 상하이의 가격일치로 증가. 미국은 WTO에 중국이 미국산 자동차에 30억달러 이상의 부당관세를 매긴다며 제소함. 중국 아연 제렦업체들과 트레이더들은 그들의 재고 1.5 million톤에 해당하는 물량들을 팔 수도 있어 국내가격을 톤당 15,500 위안으로 제한 할 수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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