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동부CNI 회장에 윤대근 부회장 선임

동부그룹, 동부CNI 회장에 윤대근 부회장 선임

  • 철강
  • 승인 2012.07.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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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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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그룹이 전 동부제철 사장과 동부건설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던 윤대근씨를 동부CNI 회장에 임명했다.

  윤대근 동부CNI 회장은 경기고,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로체스터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77년 동부그룹에 입사한 순혈 동부맨이다.

  동부건설 뉴욕지사장을 거쳐 동부제철과 동부하이텍 등 제조분야 계열사의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3월부터 동부건설의 CEO를 맡아왔었다.

  동부그룹 측은 이번 윤 회장 선임에 대해 “동부그룹이 지주사 전환에 앞서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을 지근에서 보좌하면서 경영역량을 한층 더 보강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그룹은 윤 회장 선임 외에도 동부건설 이순병(62) 사장과 동부저축은행 김하중(67)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또 동부건설 경영지원실장 하진태(60)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대근(尹大根) 회장 프로필>

  △1947년 6월 29일生 (만 65세)
  △1966년 경기고 졸
  △1972년 서울대 토목공학과 졸업
  △1975년 미국 UC. Berkeley 교통공학 석사
  △1977년 미국 로체스터대학 경영학 석사
  △1977년 동부산업(현 동부건설) 미국지사장
  △1988년 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
  △2002년 동부전자(현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사장
  △2005년 동부하이텍 대표이사 부회장
  △2007년 동부그룹 제조분야 부회장
  △2010년 동부건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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