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바마, 1,000억달러규모 교통시설건축 법안 승인

美 오바마, 1,000억달러규모 교통시설건축 법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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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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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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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건설계획에 미국산 철강재 사용될 것으로 예상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1,000억달러규모의 교통시설건축 법안을 승인했다.

  외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현재 수준의 교통기반시설을 2014년까지 2년3개월동안 도로, 교각, 고속도로 건설에 쓰이는 자금을 제공하는 교통건축 법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마는 "경기악화가 진행되는 동안 건설업은 심한 타격을 받았다"며 "이 법안은 사회 기반시설 재건설에 많은 건설업자이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1,000억달러규모의 자금이 필요한 이 법안은 많은 건설계획에 미국산 철강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시장 전문가들은 "이 법안은 도로망을건설하는 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사회기반건설에도 좋게 작용할 것이다"며 승인소식을 반기는 동시에 "제도에 투입되는 자금과 수요개선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는 우려도 나타냈다.

  <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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