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 MES, APS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이 최근 ‘Uni-Up 프로젝트’를 오픈,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제품 출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Kick-Off한 ‘Uni-Up 프로젝트’는 유니온스틸의 전사적 경영혁신 프로젝트의 공식 프로젝트명으로 본사 및 공장에서 필요한 30대 혁신과제를 추진해 업무표준화 및 통합화 체계를 만들고, 전략 기반을 완벽하게 구축해 결과적으로 고객중심 가치경영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경영혁신추진실이 신설됐으며, 정창림 실장을 중심으로 각 현업의 핵심인재들과 컨설턴트, 관련 업체가 참여해 프로젝트를 작업을 수행했다.
Uni-Up프로젝트는 종합관리 프로그램인 ERP, 생산관리 프로그램인 MES, 통합기획 프로그램인 APS로 나뉘며, 생산과 판매는 물론 재무와 회계, 인사, 재고관리, 구매 등 모든 기업 활동이 통합 운영돼 비용절감과 생산성을 제고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7월 한 달간 1단계 시스템안정화 작업을 거쳐 8월까지 2단계 안정화 과정 후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정상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