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7.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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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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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수입약화에 하락 마감


  Copper-전일 중국의 무역지표에서 수출은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금속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향후 비철 수요가 약해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하락 마감했음. 더불어 미국 기업들의 어닝 시즌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이 수익 전망을 축소하고 있어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고조된 점도 가격 하락 압력을 주었음.

  한편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가 유로존의 새로운 구제기금인 유럽안정기구(ESM)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유로존 채무 불안이 줄어들며 전기동의 가격이 $7,500레벨에서 지지되도록 도움. 유럽안정기구 승인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7%아래로 떨어지며 유로존 채무우려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은 줄어들었음.  

  Aluminum-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타 비철과 함께 하락 마감했음. 다만, $1,900레벨에서의 강한 지지로 하락세는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전반적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하락 마감하는 모습을 보임.   

 
*미 어닝 경계감과 중 경기 성장세 둔화 우려 지속...

 
  Copper-중국의 수입지표가 확연히 약세를 보이며 경기 성장세 약화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고, 미국 기업들의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 전망을 낮추고 있는 모습이 현재 글로벌 경기 둔화의 여파가 미치고 있다는 우려감이 높아져 상품시장의 약세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유로존 채무 우려 불안감은 유럽안정기구의 승인과 함께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에 향후 미국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나올 가능성도 높이고 있는 점도 가격 하락을 어느정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일과 비슷하게 $1,900레벨에서의 강한 기술적 지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자체적인 요소보다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속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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