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 분쟁 해소…자회사 흑자전환 기대

  미래에셋은 LS전선의 가치가 상승 중이며,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이 3%(vs. 2011년 -1.5%)로 2010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LS전선은 지난해 하반기 중동 지역의 분쟁이 해소되고 투자가 재개되었고, 자회사들의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LS 전선은 2분기까지 약 6,000억원의 수주를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 3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LS전선은 올해 안으로 중동, 남미 등지에서 해저케이블 수주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주에 성공할 경우 글로벌 경기불황에도 최소 향후 2년간은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LS전선의 가치를 상승시켜 성공적인 기업 공개로 이어질 전망이며, 지주회사 LS의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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