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5,300만달러 규모…공기 69개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홍콩 신총 컨소시엄이 홍콩 지하철 운영업체인 MTRC로 부터 5천8,900만달러 규모의 샤틴-센트럴 라인(SCL) 지하철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이중 삼성물산 지분은 60%여서 수주금액은 3억5천300만달러로 추산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룡반도 남쪽에 위치한 샤틴과 센트럴을 연결하는 공사이다. 지하철 총 2.2㎞와 정거장 2개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총 69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