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군산 2국가산업단지안에 120억원을 들여 강교, 수문, 풍력기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삼부토건과 군산시는 12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를 내용으로 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내용은 군산 2국가산단내 임대단지 6만6천㎡(약 2만평)에 강교, 수문, 조선, 풍력기자재 제조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인력 또한 400여명을 선발한다.
1단계로 올 연말까지 60억원을 투자, 공장 라인을 설치하고 안산공장의 인력과 시설을 옮겨와 제품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어 2013년까지 2단계 공장증설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