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팀 설립…20여개사 사옥 통합
세아홀딩스(회장 이운형)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등 각 계열사들을 통합하는 통합사옥 계획을 추진중이다.
세아홀딩스에 따르면 현재 각 계열사들의 통합사옥 이전과 건물매입을 위한 TFT(TASK FORCE TEAM)가 발족된 상태다. 주요 검토내용은 세아홀딩스는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등 3개사를 포함한 20여개사의 사옥을 통합하는 것을 담고 있다.
통합사옥으로는 합정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가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8-1번지 일대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3개동과 오피스 1개동 등으로 이뤄진 주상복합단지다.
이와 관련해 세아홀딩스측은 "사옥이전은 수년전부터 논의해오던 것이며 현재 복수의 건물을 대상으로 검토를 진행중에 있다. 현재로서는 확정된 바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