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과 1,900억원 금융약정 체결
■한신공영, 기흥~용인 도로 금융약정 체결
KDB산업은행과 1,900억원 금융약정 체결
한신공영은 20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KDB산업은행과 기흥~용인간도로 민간제안사업 프로젝트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기흥IC 접속부에서 처인구 삼가동까지 국도 42호선 동백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6.98㎞의 왕복 4차선을 신설하는 공사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 중 개통할 예정이다.
금융약정 금액은 민간이 조달하는 총 2,330억원 가운데 자기자본 430억원을 제외한 1,900억원 규모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 한국외환은행, 부산은행, 미래에셋생명보험, 대한생명보험, 교보생명보험 등 7개 금융기관과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또한 건설출자자로는 한신공영을 대표사로 대우조선해양건설과 일성건설, 한동건설이 참여했다.
■벽산건설 “경영투명성 개선계획 진행 중”
벽산건설은 20일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경영투명성 제고 개선계획안을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으로부터 관련 컨설팅을 맡겨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내용으로는 이사회 운영개선, 준법지원인제도 도입, 내규 등의 정비, 내부고발인제도, 최대주주 등 이해관계자간의 거래 규제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건설 “필리핀 지하철 공사 수주 실패”
현대건설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필리핀 지하철 공사 입찰에 참여했지만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