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동
금주 미 연준의 양적완화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한 비철시장은 기대이하의 소식에 실망을 했다. 비록 미 연준 의장인 벤 버냉키는 더블딥이 없을 것이라고 했으나 큰 임팩트는 없었다. 중국의 주택지표가 악화되면서 주 후반 중국의 추가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기동 상승압력을 증가시켰으나 스페인 지방정부인 발렌시아도 중앙정부에 재정위기를 선언하면서 시장은 급랭되었다.
중국의 Tongling Nonferrous는 중국 중부 지역 양쯔강 삼각지 일대의 마켓쉐어와 제련동 생산능력을 늘리기 위해 자회사 Zhangjagang United Copper에 $25m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Vale사에 따르면 캐나다 광산의 안전문제로 올해 2분기구리 생산량은69,700톤으로 전분기 대비 4.4% 감소핚 것으로 전했다 .
*알루미늄
독일 메르켈 총리와 미 재무장관 가이트너 등 주요 인사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이에 알루미늄 가격도 한 주간 상승제한을 받았다. 일본 알루미늄 구매자들은 러시아로 부터 충분한 알루미늄 스크랩을 확보하지 못하여 4분기까지 공급이 더 타이트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싱가폴 현물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지난 주 보다 톤당 $22.50 상승해 $160~$170를 형성했다, 또한 중국은 CIF기준으로 $230~$240 일본은 CIF기준으로 $230~$235를 기록했다. Rio Tinto사에 따르면 호주 Queensland의 Yarwun알루미나 제련소의 시설 증설을 마무리 했으며 9월까지 생산을 실시할 것으로 전했다.
*니켈
국제 니켈학회에는 올 2분기 니켈 공급초과량이 27,000mt 이라고 전함. Metal Bulletin사에 따르면 최근의 Vlissingen LME창고에 니켈의 대량입고는 제강공장들이 unwanted Russian Material들을 돌려보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브라질의 상반기 니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9%를 성장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했다. 중국의 라테라이트 수입업자들은 인도네시아 선적규제로 인해 구입처를 필리핀으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주간 뉴스 및 전망
국제납학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납 시장은 9.8kt공급초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11년도 4.3kt 공급초과와 연속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중국 6월 예비 아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6.0%하락했다고 블름버그 통신은 전함. 스웨덴의 Boliden사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아연광산의 생산량은 149,75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상승했다. 정련 아연의 생산량도 3%늘어난 234,520톤으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