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수출 영업이익률 9%p 상승
포스코가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수출 수익성 개선이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2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로 수출영업이익율이 1분기에 비해 9%p 높아졌다고 밝혔다.
2분기 제품판매향은 내수가 524만8천톤, 수출이 342만1천톤을 기록하며 1분기에 비해 내수와 수출 모두 소폭 감소했다. 수출비중은 1분기 40%에서 0.5%p 낮아진 39.5%를 기록했지만 수익성에서는 크게 호전된 성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