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만6,653대 판매…전년比 1.4% 증가
쌍용자동차가 지난 상반기 내수 2만1841대, 수출 3만4812대를 포함 총 5만6653대(CKD 포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 규모도 537억 원으로 약간 감소된 실적이다.
올 상반기 쌍용자동차의 총 매출 1조3559억이며 영업손실 537억을 기록했다. 다만 수출의 경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