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0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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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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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7월 제조업부문 PMI 43.4로 예상 43.6보다 하회
*독일 7월 제조업 PMI 43.0으로 예상 43.3보다 하회
*유로존 7월 제조업 PMI 44.0으로 예상 44.1보다 하회
*미국 7월 ADP 민간고용동향 163k로 예상 120k보다 상회
*미국 7월 ISM 제조업 PMI 49.8로 예상 50.2보다 하회

 
  금일 비철시장은 아사아장 중 중국 제조업 PMI 지표가 부진한 성적을 보인데다 각국 중앙은행들의 부양책 제시 기대감이 잦아들며 투자자들이 보다 명확한 신호를 기다리며 관망세로 일관했고 가격은 박스권 이동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오후 들어서는 독일이 여전히 ECB의 국채 매입에 반대하고 있는데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연준이 보다 많은 경제지표들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취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은 것이라는 전망 하에 비철시장에서도 조금씩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런던장이 시작되자 유로존 7월 제조업 PMI가 44.0로 예상 44.1보다 하회하며 비철전반에서 하락 동력을 주기 시작했다. 비록 미국 7월 ADP 민간고용동향 163k로 예상 120k보다 상회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와 ECB 정책회의에 대한 불안감이 이를 상쇄하며 copper 가격은 한때 $7450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투자자로 하여금 투심은 위축되었으며 copper는 $7450에서 지지하며 관망세로 일관했고 비철 전반에서도 시가대비 소폭 하락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장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기대감이 더욱 잦아들었으며 그에 따라 copper 가격은 $7440을 중심으로 장을 마감했다.
 
  금일 비철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회의와 명일 진행될 ECB 정책회의에 대해 시장이 주시하는 가운데 비철시장 전반에선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비록 금일 장중 하락세로 일관했지만 투자자로 하여금 관망세를 이끌어내는 모습이었다. 따라서 금일 발표될 FED의 통화정책회의와 함께 명일 나올 ECB 정책회의가 어느정도 경제적 불안감을 해소시켜줄지에 관해 주목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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