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수급 ‘주의’ 단계 비상조치 시행

한전, 전력수급 ‘주의’ 단계 비상조치 시행

  • 일반경제
  • 승인 2012.08.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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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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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부하제어 시행(234호) 및 전기사용 자제 당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으로 인하여 11:05분 현재 예비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위기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한국전력은 전력수급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전력수급 비상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직접부하제어 시행(234호)으로 110만kW 수요 감축
  ◆전국 사업소에 청색비상을 발령 비상근무 시행 중
  ◆변압기 Tap 2단계 조정(전압조정) 시행
  ◆대국민 전기사용 자제 요청
  ◆주요 방송사 자막방송 절전 요청
   - 계약전력 20kW이상 고객대상 SMS 절전요청
   - 회사 SNS, 홈페이지, 사이버 지점에 절전 홍보 팝업 게시

  이에 한전측은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전력부족이 우려되므로, 조명등은 50% 소등, 냉방기는 50% 가동 중지하고, 공공기관은 조명등 50% 소등 및 냉방기 가동을 중지하여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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