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시 폰타나에 위치한 'California Steel Industries'가 24인치 신규설비를 도입하는 등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약 1억달러를 투자해 외경 24인치, 최대길이 80피트인 강관을 생산할 수 있는 ERW설비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다. 증설 전 캘리포니아 스틸의 생산능력은 외경 16인치, 최대길이 60피트였다.
신 설비는 유도 용접 기술을 사용, 두께 증대는 물론 수육도 향상된 것이 특징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 60만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