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GDP 성장 전망 어두워

올해 하반기 GDP 성장 전망 어두워

  • 일반경제
  • 승인 2012.08.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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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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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여건 악화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 불황속 올해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소폭 상승하며, 올해 하반기 GDP 성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올해 2/4분기 실질 GDP가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1/4분기 대비 절반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해, 3분기째 둔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감소로 인해 설비투자 감소가 이어진 것이, 2/4분기 성장 둔화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기존 계획 대비 8조5,000억원의 재정 보강을 시사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및 내년 성장률 전망을 각각 0.5%와 0.4%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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