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여건 악화 설비투자 감소로 이어져
글로벌 경기 불황속 올해 2/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소폭 상승하며, 올해 하반기 GDP 성장 전망을 어둡게 했다.
올해 2/4분기 실질 GDP가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1/4분기 대비 절반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해, 3분기째 둔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감소로 인해 설비투자 감소가 이어진 것이, 2/4분기 성장 둔화의 주요인으로 꼽혔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기존 계획 대비 8조5,000억원의 재정 보강을 시사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및 내년 성장률 전망을 각각 0.5%와 0.4%로 하향 조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