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 없어"
금융감독원은 10일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해상플랜트 수주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했다.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측은 "선주 측과 협의 중에 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미국의 엑셀러레이트에너지(Excelerate Energy)로부터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8척의 수주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돼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