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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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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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 위축우려
-미 산업생산 예상치 부합/뉴욕제조업지수하락
-미 경기부양책 가능성 약화
-7올 전기동 평균가격 하향조정 불가피


  금일 전기동은 전일과 비슷하게 좁은 변동폭을 보였다. 평균 톤당 $100이 넘게 일중 변동폭을 유지했던 과는 다르게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전반적인 경기하방 소식들은 전기동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원자바오 중국총리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여전히 하락압력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 문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중국의 펀더멘털은 아직 긍정적이고 올해 경제성장률 공식 목표치인 7.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덧붙였다.

  Vale사는 중국의 Golden시대는 지나갔고 성장을 주도했던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은 3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늘어나 경제위축이 심화될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미 소매판매증가와 금일 7월 미 산업생산 지표가 호전되게 나오면서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7월 미국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6% 상승했다. 이에 시장은 미국의 추가부양책 가능성에 대해 의심을 하면서 전반적으로 달러강세를 부추겼다.

  칠레 정부관계자에 의하면 올해와 2013년도 전기동 가격 전망치를 이전 보다 하향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State copper commission Cochilco는 올해 전기동 가격을 파운드당 $3.85에서 $3.52로 하향조정했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극심한 박스권 횡보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박스권 하단으로 가고 있지만 좀처럼 7000이하로는 왠만한 악재아니고선 단기간 내에 힘들 수 있음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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