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완화와 미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함
Copper-유로존 보호를 위한 유럽중앙은행의 새로운 통화조치를 지지한다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발언이 시장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미국 소비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발표되며 전기동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500레벨에 안착 마감했음. 메르켈 독일 총리의 유로존 지지 발언으로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줄어들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이며 유로존 불안감이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높이며 상승 마감했음. 다만, 투자자들이 8월말과 9월에 예정된 큰 이벤트들을 앞두고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며 큰 폭의 가격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임.
Aluminum-유로존 우려 감소와 미 경제지표 호조등으로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 마감했지만 최근 LME 재고의 지속적인 증가세로 상승세가 제한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은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상승세로 마감했으나 아연은 생산량 대비 수요 감소 우려로 최근 콘탱고 폭이 커지고 있어 상승세가 줄어든 강보합으로 마감했음.
*당분간 시장의 관망세는 지속될 듯...
Copper-독일 메르켈 총리의 유로존 지지 발언과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 전기동이 $7,500레벨위로 올라와 있지만 최근 강한 저항을 받은 $7,500대 레벨의 부담감과 8월말과 9월에 나올 중요 이벤트들에 대한 경계감으로 추가적인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개선된 소비심리가 추가 양적완화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점도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8월말에 열리는 미 연장준비제도의 잭슨 홀 연례 컨퍼런스와 9월에 예정된 미 연준의 정책회의를 앞두고 QE3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경계감이 혼조되며 상승과 하락 양 방향 모두 제한할 것으로 보임. 더불어 또한 9월에 예정된 유럽중앙은행 정책회의와 항구적 유로존 구제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에 대한 독일 헌법재판소 판결을 앞두고 있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 시킬 것으로 예상됨.
Aluminum-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LME 재고 증가세로 약세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주 2년래 저점레벨에서 저가 매입으로 반등한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세도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복잡한 글로벌 경기 상황과 불확실한 중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니켈은 최근 높아진 cancelled warrants에 소폭이나마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아연은 최근 LME재고 급등으로 생산대비 수요약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