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like, 평면입체강판 등 총 8가지 연구개발 진행

  유니온스틸이 2012년 2분기에도 활발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온스틸(사장 장세욱)은 2분기에 ‘용융아연도금강판(GI) Zero Spangle 제어 조건 연구(In-Line)’, SUSlike 제품의 응용 능력 다양화, 가전용 기능성 강판 개발 등 총 8가지 연구개발 실적을 올렸다.

  연구개발 목록을 살펴보면 ‘GI Zero Spangle 제어 조건 연구 (In-Line)’는 GI 외관의 품질 향상을 도모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연구개발이다. 또 ‘Al-X 도금강판 개발 및 특성 평가’는 신도금 물질계 도금강판을 개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유니온스틸은 최근 냉연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고내식합금도금강판에 대한 연구개발 역시 진행했다. ‘GL Base Mg 첨가(GL-X) 고내식도금강판 개발’은 유니온스틸만의 고유조성을 가지는 새로운 제품군으로써 품질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 목적이다.

  이밖에도 유니온스틸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측판용 보급형 SUSlike 제품을 개발했으며, 기존 보호필름에 대한 수요가들의 불만이 높아짐에 따라 심가공용 보호필름 개발에 나섰다.

  이외에도 기존 컬러강판에 없는 외관 확보를 위한 평면 입체 강판을 개발했으며 신도금 물질계 도금강판인 Al-X도금강판 개발과 타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을 가진 가전용 기능성 강판 개발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