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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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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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마감함


  Copper-중국 인민은행이  발간하는 한 신문에서 인민은행이 단기적으로 지급 준비률을 인하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예상하면서 하락 시도를 연출함. 여기에 유럽중앙은행이 23주 연속 국채매입을 중단하면서 단기간내에 국채 매입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확산된 점이 추가 하락을 가능케 함. 하지만, 여전히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을 지지하면서 장 막판 낙폭을 크게 줄이며 장을 마감함.      

  Aluminum-IAI의 7월 일일 생산량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었지만 인디아의 수출량이 올해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과 전기동의 약세가 더해지면서 약세 마감함.

  Nickel, Zinc-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듯...


  Copper-어제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감한 점을 고려하면 소폭이나마 상승 출발할 수 있을 듯. 다만, 여전히 불안한 유로존과 어제 중국 신문의 기사를 고려하면 상승폭이 제한되는 양상이 지속될 듯. 아래쪽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제한될 것으로 예상됨. 결국,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이번달 말부터 이어지는 많은 이슈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장은 $7,300 ~ $7,600 range가 유효한 것으로 해석됨.

  당장은 이번달 31일에 버냉키의장이 잭슨홀 연설이 예정되어 있는데, 2차 양적완화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 때가 잭슨홀 연설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양적완화에 힌트를 제공해줄 지가 관심사항임 

  Aluminum-최근 저점인 $1,827이 지지된 점은 고무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다른 품목에 비해 약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복잡한 글로벌 경기 상황과 불확실한 중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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