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우려감 완화에 상승 마감함
Copper-유럽중앙은행이 채권매입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도출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며 스페인과 이탈리아등 유로존 채무 우려 국가들의 국채 수익률이 하락해 투자자들의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완화되어 전기동도 상승 마감했음. 유로존 리스크 감소에 글로벌 증시가 최근 랠리를 펼치며 위험자산인 상품도 상승세를 같이 하는 모습을 보임. 전기동은 유로존 우려완화에 1개월래 고점을 한때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7,600레벨의 강한 기술적 저항과 차익실현으로 추가 상승세는 제한이 되었음.
Aluminum-알루미늄도 $1,830대 저점레벨 지지와 전기동 상승에 동조하며 상승마감했음.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유로존 우려 완화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당분간 관망세가 지속될 듯...
Copper-어제 장 후반 $7,600레벨을 상향 돌파 시도를 하다가 막힌 영향과 유로존 리스크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시장 상황으로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임. 오늘 재차 $7,600레벨을 상향 돌파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겠지만 8월말과 9월의 중요 정부 이벤트들을 앞두고 있는 점이 여전히 전기동 가격을 최근 박스권에 머무르게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7,300 ~ $7,600 range가 유효한 것으로 해석됨.
31일에 지난 2차 양적완화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 잭슨홀 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에도 양적완화에 힌트를 제공해줄 지가 관심사항임.
Aluminum-최근 저점인 $1,827이 지지된 점은 고무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부진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다른 품목에 비해 약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니켈과 아연도 복잡한 글로벌 경기 상황과 불확실한 중요 이벤트들을 앞두고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