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순환 고도화사업 지원 결정

울산시, 자원순환 고도화사업 지원 결정

  • 비철금속
  • 승인 2012.08.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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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옥승욱 swo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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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비철금속 업계 활력 기대

  최근 울산시가 비철금속 분야 자원순환 고도화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 지역 내 비철금속 업계가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자원순환 고도화사업은 비철금속 자원 순환율을 높일 수 있는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공정 개선을 통한 제조기업의 수익성 향상 및 고용창출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지역연고 산업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밀집한 비철금속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 네트워크 구축, 기업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을 일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단계 1차년도 사업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친환경청정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울산시와 지식경제부가 3년간 1단계 사업비로 25억2,000만원을 사용하고, 향후 3년간 2단계 사업비로 30억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원대상 기업은 과제당 2,000만원 이내 범위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의 비철금속 부산물, 폐자원 3R(Reduce, Reuse, Recycling) 기술, 도시 광산에서의 유가금속 회수 3R 기술, 희유금속 3R 기술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자원순환 고도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2년도 기업지원 사업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친환경청정기술센터로 전화(052-980-6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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