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선정과제는?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선정과제는?

  • 철강
  • 승인 2012.08.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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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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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상·창의상·도약상 총 20건…포상금 건당 최대 1억 5000만원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지난 22일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 개회식에서 올해의 기술혁신과제 20건에 대해 기술상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혁신상에는 ‘혁신연주기술 개발’을 비롯해 ‘차세대 연주열연 프로세스 개발’ ‘광양 생산라인 고속화기술 개발’ ‘STS 냉연산세기술 개발’ ‘전기자동차용 강재 개발’ 등 총 5건의 과제가 선정됐다.

  창의상은 ‘자동차·중전기기용 강재 제조기술 개발’  ‘최고급 선재용 조업기술 개발’ ‘건물용 강재 개발’ ‘친환경 강재 양산기술 개발’  ‘고강도 강재 적용기술 개발’  ‘코크스 오븐 조업기술 개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등 총 7건의 과제에 주어졌다.

  도약상은 ‘연료전지용 강재개발’ ‘마그네슘 박판 기술 개발’ ‘고강도강 제조기술 개발’ ‘해양플랜트·발전용 강관기술 개발’ ‘전동휠체어 개발’ ‘열연 고효율 생산기술 개발’ ‘공정제어 및 진단기술 개발’ ‘콘크리트 타설공법 개발’ 등 총 8건에 주어졌다.

  이들 기술상은 포스코패밀리 기술부문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기술상 공적 심사위원들이 △목표달성도 △기술성 △현장 적용성을 엄격하고 공정히 평가해 선정한다.

포스코는 1988년 이래 해마다 철강 및 비철강 부문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단체에 이 상을 수여하며 2006년부터는 엔지니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특별보상제를 채택하고 있다. 과제별 핵심 기여자에게는 회장 개인표창과 동등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며, 특히 올해 최대 포상금을 1억 5000만 원까지 파격적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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