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리스크, 중국 경기 둔화 영향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올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고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포스리는 하반기 전망자료를 통해 ▲유럽 재정위기 불확실성▲중국의 경기 둔화 등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평균 1,150원을 상회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환율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재 부각될 때마다 변동이 크게 일어날 것으로 봤다.
반면 금융시장이 안정되고 수출과 수입이 동시 감소할 경우 환율로 인해 '불황형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포스리가 전망한 2012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대비 41억달러 가략 줄어든 201억달러다.
<원/달러 환율 전망> |
||||||||||||
( 단위 : 원 ) |
||||||||||||
|
2010 |
2011 |
2012 |
2013 |
||||||||
연간 |
3분기 |
4분기 |
연간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연간 |
1분기 |
2분기 |
3분기 |
|
원/달러 |
1,156 |
1,084 |
1,145 |
1,108 |
1,131 |
1,152 |
1,158 |
1,157 |
1,150 |
1,140 |
1,130 |
1,115 |
기말 |
1,135 |
1,180 |
1,151 |
1,151 |
1,138 |
1,165 |
1,169 |
1,135 |
1,135 |
1,135 |
1,125 |
1,105 |
* '기말'은 일평균 '기준환율'임 |
||||||||||||
* 2012년 2/4분기까지 실측치, 2012년 3/4분기 이후 예측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