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 7개 단체 공동으로 참여
부산 조선기자재 수출지원협의회가 오는 9월 21일 발족한다.
최근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등에 따른면 최근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ㆍ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ㆍ한국수출보험공사 부산지부ㆍ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ㆍ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등 부산지역 수출지원 기관들이 공동으로 조선기자 수출지원협의회를 발족할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부산시 이종원 경제산업본부장을 중심으로 각 기관의 해외마케팅 담당자 및 업계 관계자 등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오는 9월 초 조선기자재 관련 수출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해외 마케팅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며 나아가 해양플랜트 사업 다각화 방안과 신규 수출지원사업 등에 대해 지원책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또 , 올해 11월 중국에 조선기자재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기자재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중국지역에 대한 시장조사와 판로개척 등의 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