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2.08.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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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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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버냉키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뉴욕증시는 관망세
*유럽증시 사흘만에 하락세 기록


  금주 예정된 밴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소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후 발표된 미국의 6월 케이스쉘러 주택 지수가 시장의 전망치인 1.6%를 크게 상회한 2.3%로 발표되었지만, 시작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지난 8월 소비바 신뢰지수는 시장의 예상인 66을 하회한 60.6을 발표되면서 버냉키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던 시장은 주택지표와 소비자 신뢰지수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면서 더욱 관망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뉴욕증시는 큰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으면서 보합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유럽증시는 스페인이 지난 2분기 GDP를 하향조정하면서 최근의 상승세를 마감하고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한 스페인 까딸루냐의 중앙정부가 50억 유로 수준의 긴급 자원을 지원 요청하면서 투자심리는 더욱 위축되었다. 이후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입찰 성공 소식과 미국의 긍정적인 주택지표 등에 영향으로 유럽증시의 하락세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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