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콜롬비아가 31일 FTA 가서명을 했다.
외교통상부는 “한-콜롬비아 FTA가 8월 31일 서울 외교통상부에서 이윤영 외교통상부 FTA 교섭국장과 하비에르 감보아(Javier Gamboa) 통상산업관광부 FTA교섭대표간 가서명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앞으로 정식 서명 및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조속한 시일내에 상기 협정의 발효를 추진할 계획이다. 금일 가서명된 한-콜롬비아 FTA 영문본(가서명본)은 9월중 외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될 예정이며, 동 협정문 한글본은 영문본 공개 이후에 필요한 번역 및 검토 절차를 거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