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시기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
동부제철 자회사인 동부특수강이 유가증권 상장을 검토 중이다. 동부특수강은 지난 2011년 동부제철에서 분사 할 때부터 상장을 고려했다.4일 동부특수강에 따르면 오는 2014년 증권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부특수강은 검토 단계는 맞지만 정확한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증권가에서도 기업 상장 조건상 지난해 분사된 동부특수강이 상장 자격을 갖추려면 향후 2~3년은 기다려야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상장 조건은 상장예비심사청구일 기준 설립후 3년이상 경과하고 계속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야 하며 상장예정주식총수가 100만주 이상이어야 되기 때문이다. 또한 매출액은 3년간 평균 200억원 이상이고 최근 사업연도는 300억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