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막을 연 ‘2012국제자원순환산업전’의 주제가 '4R'에 맞춰졌다. ‘4R'은 Reduce(감량),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covery(회수)를 말한다.
2012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2012)이 한국폐기물협회 등 3개 단체 공동주최로 이달 5일부터 일산 키텍스(KINTEX) 제7홀에서 열리고 있다. 금번 전시회는 이달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시회 규모는 130개사 300여부스(8,014㎡)이며 자원리사이클, 폑물관리, 폐금속 재활용 기술 및 제품, 우수 재활용 인증 제품 등이 전시된다.
금번 전시회에는 비철금속업체 중에서는 LS-Nikko동제련을 중심으로 토리컴, 화창, GRM 등 비철금속 재생업체들이, 브루커코리아를 비롯한 다수의 금속 성분분석기 전문업체들이 참여했다. 또한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폐기물협회, 환경관리연구소, 한국폐자원에너지협동조합,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등이 자원재생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관련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주최측은 전시회 기간 동안 60여개국 해외바이어 및 국제회의 참석자 500여명을 포함해 연인원이 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