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재료의 긍정적인 반영으로 급등 마감함
Copper-여러 호재들의 상승 작용으로 급등하며 지난 5월 이후 최고치인 $8,000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음. 6일 발표된 ECB의 무제한 채권 매입 발표로 유로존 채무 우려감이 줄어들며 투자자들의 위험자산에 대한 투심이 살아나고, 중국의 대규모의 인프라 프로젝트를 승인과 미국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지난 6월말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음.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예상을 하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이러한 부진한 경제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경기 부양 가능성을 높여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전기동 가격 상승을 지지했음.
Aluminum-긍정적인 글로벌 뉴스에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알루미늄도 큰 폭의 상승 마감했음.
Nickel, Zinc- 니켈과 아연 두 품목도 글로벌 호재를 반영하며 큰 폭의 상승 마감했음.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은???
Copper-지난 금요일 유로존 채무 우려 감소, 중국의 인프라 투자와 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늘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주말에 발표된 중국의 산업생산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인플레이션 지표는 예상에 부합하며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번 주 목요일에 예정된 FOMC 정책회의에서 미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는 점이 전기동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급등한 가격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8,000레벨의 강한 심릭적, 기술적 저항으로 가격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으로 보임. $8,000레벨 돌파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것으로 보이며 상승 돌파시 추가 상승세가 예상됨.
Aluminum-강한 저항선이었던 $2,000레벨을 돌파했고, 주요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LME재고의 꾸준한 감소세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두 품목 다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재고증가로 타 비철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니켈은 전고점 레벨인 $16,000대 중반에 강한 저항이 나올 것으로 보여 이 레벨을 상향 돌파 실패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