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600억 규모 플랜트 공사를 수주

STX, 600억 규모 플랜트 공사를 수주

  • 수요산업
  • 승인 2012.09.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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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경익 ki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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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8만 6,547㎡ 규모, 착공후 1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
로얄앤컴퍼니의 욕실제품 생산하는 공장 수주

  STX건설이 600억원 규모의 제조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STX건설은 17일 욕실제품 전문업체인 로얄앤컴퍼니로부터 화성공장 신축공사를 600억원가량에 수주했다고 밝히는 한편 지난 3월 부지조성을 위한 토목공사에 이어 공장 신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STX건설이 수주한 프로젝트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일대에 로얄앤컴퍼니의 욕실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새롭게 건설하는 공사. 대지면적 9만2,276㎡에 연면적 8만 6,547㎡ 규모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비롯해 조립동, 교육동, 연수원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12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STX건설 관계자는 “STX건설은 선박, 엔진, 에너지 등 제조 플랜트 건설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로얄앤컴퍼니의 화성공장 신축공사에서도 최적 동선과 단지 배치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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