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내화물업체인 한국내화와 베수비우스(Vesuvius)의 고품질 내화물도 관람객들로부터 철강 제품만큼이나 큰 관심을 이끌었다.
공동관을 구성한 한국내화와 베스비우스는 금번 전시회에 다양한 정형·부정형 내화물 제품을 선보였다.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회사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철광석이 다양한 철강재로 생산되기 위해서는 내화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시 부스에서 만난 한국내화 이석근 전무(기술연구소장)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회사와 제품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 부스에서 정형·부정형 내화물의 제조로부터 공업로, 축로, 건설 등 내화관련 각종 설비의 설계·시공 감리에 이르는 종합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잘 표현해 관람객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