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람객 관심 끌어올리는데 성공
‘제2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참가 중인 강관 업체 세아제강, 광성강관공업, 한창하이메탈 등은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외 관계자들의 호응도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세아제강(사장 이휘령)은 1일차에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스페인의 강관 연관 수요가들과 상담을 진행한 끝에 주요 제품들의 견적서를 제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2일차에는 일본 및 러시아 수요가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수요가들은 STS강관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인발강관 업체인 광성강관공업(사장 박태섭)은 ‘수출 상담회’를 통해 일본과 동남아시아 일부 수요가들과 인발강관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일본 수요가에는 보빈용 인발강관을 동남아시아에는 드릴용 인발강관을 수출할 계획이다.
광성강관공업은 더불어 신 설비인 ‘저스트플레어’를 국내 업체에 판매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창하이메탈(대표 최진혁)은 일본 등 아시아 지역 수요가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정밀관 부분에서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위처럼 이번 전시회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 강관 업체들은 ‘상담회’가 자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성공했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 결같이 전했다.